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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네이트 해킹 피해 :: 결국은 주객전도? 불똥은 이스트소프트로??


7월말 발생한 네이트 3500만명 개인정보 누출사건으로 시끄러운이때 새로운 언론 기사가 나왔습니다.
* 네이트 개인정보 누출 : http://dicha.tistory.com/73
* 네이트 개인정보 누출 새로운 기사 : 네이트, `알집` 통해 해킹당했다.(기사링크)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일인 거대 포털사이트의 개인정보 누출을 계기로 국민 대다수 (인터넷을 하는 모든 국민이라 할수있지만)의 개인정보가 누출되는 이사건에서 네이트의 해킹사고의 시발점이 이스트소프트, 알집등을 이용한 좀피PC의 감염 그리고 그에따른 공격과 누출, 정보 해석등으로 이야기가 되어가고있는 이시점에서. 좀비PC에대한 무서움은 일전에 국가 전체를 상대로벌였던 디도스 공격이 떠오릅니다.

이때 국가와 관련부처들은 좀비PC에대한 예방과 그에따른 대책 및 대응책들을 수렴하여 이행하였어야하는데 이 방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기때문에 이와같은 사태가 발생한것입니다. 어떻게보면 국민들이 많이 사용하고있는 백신 및 압축프로그램 및 기타 응용프로그램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대목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에서는 많은 응용프로그램이 생산 및 사용되는데 이처럼 우리 생활에 밀첩하게 이용되는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해킹과 디도스공격등 악성적으로 사용될수있다는점입니다.

과연 좀비PC에대한 대응책은 국가가 어떻게 마련하여 하고있는지에 대한 의문이듭니다. 현재 이스트소프트에서는 긴급패치등을 실시하고있지만 이미 떨어진 신용에대해서는 어떻게 다시 국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네요. 그리고 네이트측은 이스트소프트측에 책임전가를 하지말고 즉시 결자해지하는 마음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보안책임은 이스트소프트에만있을까요. 이를 모르고 진행한 네이트측에있을까요.

더이상 언론에 물타기식으로 네이트의 직접적인 책임을 물타기하는식으로 나오지않고 정석대로 정면승부하여 사과와 대응책을 마련했으면 합니다.